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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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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후방 산업을 망라하는 국제적인 종합 컨퍼런스인 ‘코마린 컨퍼런스 2013’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부산시 기간산업이 공동주최한 ‘코마린 컨퍼런스 2013(KORMARINE CONFERENCE 2013)’가 지난 23~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박금융, 세계에너지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 시장의 전망, 해운시장 전망, 셰일가스와 LNG 시장, 그린선박 기술 등의 분야에 30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최신 내용을 발표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약 600여명의 등록자를 비롯, 단순 참여자를 고려할 경우 약 1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로 다른 여러 기관들이 완벽한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컨퍼런스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는 오공균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기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과 정우연 부산관광공사 사장대행, 양기주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저녁의 만찬에는 전영기 한국선급회장의 환영사와 허남식 부산시장과 박한일 한국해양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거돈 한국해양연맹총재, 박윤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성권 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은 만찬 건배사를 통해 향후 코마린컨퍼런스의 지속적 발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만찬에서는 제프리 이멜트(Jeffry Immelt) GE회장의 해양시장 전망과 향후 투자방향에 관한 특강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동 조직운영위원회는(위원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교수) 부산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개선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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