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0-28 15:20:11
기사수정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900조 규모의 세계 원전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나섰다.

경북TP는 24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원전기자재 종합지원사업의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서 계속사업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2012년 10월1일부터 시작된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총괄책임자 최용규 센터장)은 2015년 9월30일까지 3년간 진행하게 됐다.

경북TP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원전기자재 부문의 전문기업 육성 및 발전부문의 핵심부품소재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지원 체계강화와 원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TP 내에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는 향후 장비구축, 시설확장과 함께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원전기자재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술정보 시스템 및 협의체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과 기업 전문인력교육 및 주요 공급사 벤더등록 지원 등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하고 기업 제품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한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중견기업화를 통한 산업신성장화를 견인해 지역 및 국가산업경제를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원전기자재산업 종합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원전기자재부품 국산화 및 수입대체 효과, 중소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와 함께 지역적으로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구축의 기틀을 잡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사업에 지방비 매칭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권기섭 에너지산업과장은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이 이제 본 괘도에 올라 역량을 발휘해야할 시기가 왔고, 경북도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8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