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압가스연합회 회원수첩.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회원수첩 발간을 통해 회원사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전국 고압가스 업계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고압가스연합회가 최근 회원사의 현황을 정리한 수첩을 발간·배포했다.

이번 수첩제작은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의 취임 공약으로 지난 2월 취임이후 7개월만에 자료조사와 예산편성을 거쳐 제작됐다.

회원수첩은 조직도를 편성해 그간 잘 몰랐던 연합회 임원에 대한 정보를 일반 회원들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각 지역 조합별로 회원사를 분류해 찾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각 회원사별로 주소와 전화번호를 게재했으며, 대표이사뿐 아니라 실무자들도 수첩에 등재해 연락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더불어 회원들의 사진을 넣어 평소 이름을 몰랐던 회원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수첩제작에는 심승일 회장의 추진력이 밑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심승일 회장은 수첩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제작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스폰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승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압가스연합회는 고압가스충전 사업자들의 대표단체로서 회원들의 권익증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번 수첩 제작은 여러 회원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원수첩이 정보교류의 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승일 회장은 지난 9월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선정돼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