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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1 0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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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유성, 진우섬유,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소니코리아 등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업체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한 산업계 및 배출권 시범거래 우수사업장을 알리고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7일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산업계의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 INSIDE’행사를 개최했다.

산업계와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한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에 참여해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한 바가 큰 단체 및 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한 산업계와 개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온실가스감축 관련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이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의 우수 참여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 ‘기후변화대응 대학(원)생 에세이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2013년 기후변화대응 사업의 의미와 성과’에 대한 에너지관리공단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소각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연료전환 사업으로 KVER(Korea Voluntary Emission Reduction)에 참여중인 JW중외제약과 폐열보일러 및 공정운전 개선 사업으로 참여중인 ㈜유성에서 각각 우수 감축사례를 발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감축을 지원하는 KVER 제도의 효과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행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수립한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한국GM’에서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의무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우리 산업계 공통의 이슈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선도적 기업의 우수사례가 전파·확산돼 산업계에 의식을 제고하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수요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산업체와 개인의 모범적 대응을 이끌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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