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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4 1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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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태양광 수급전망(2007~2014년, 자료:SNE리서치).

불황의 늪에 빠진 전세계 태양광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대표 김광주)는 오는 10월30일 코엑스에서 2013년 한국태양광컨퍼런스(KP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상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OCI 신에너지사업본부 김기홍 상무의 OCI의 태양광 사업 전략,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손창식 PD의 현정부의 태양광 시장 육성정책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LG전자의 박상욱 수석연구원과 한화솔라원의 홍정의연구소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효율 태양전지의 개발현황을 발표하고 S-에너지의 이구 연구소장은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결합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과제수행의 실증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연사로는 일본의 SEKISUI HEIM에서 일본 태양광과 태양광주택시장의 비즈니스모델을, 중국의 CHINA SUNERGY는 중국의 태양광 시장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2011년 2분기부터 시작된 태양광시장 공급과잉 현상은 업체의 구조조정과 태양광 수요회복에 힘입어 내년초부터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NE리서치는 전세계 태양광의 설치시장이 2012년 27.8GW에서 올해는 31.5GW로 확대되고 내년에는 35.5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 시장의 기초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올해 초 Kg당 15달러에서 현재는 17~20달러까지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태양광시장 회복세와 함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neresearch.com/ko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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