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연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0월22일 오전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ESS & EMS 활성화 방안과 신규사업 및 수익창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력산업에 융복합되고 있는 ESS와 EMS산업의 정부 육성정책 및 신시장 창출 방안으로부터 전력거래 시장의 변화 및 선진국 운영사례와 ICT기반 수요관리의 신규사업 및 수익창출 모델을 비롯해 EMS의 기술개발 현황과 구축사례 및 수익창출 모델이 집중 논의된다.
이에 △ESS 및 관련산업의 육성정책/지원방안과 신시장 창출방안 △ESS를 발전자원으로 인정하고 거래(절전시장)가 가능케 되는 수요관리사업법안 소개 △선진국의 수요관리사업자 참여사례와 시스템구축 및 운영사례 △ESS에서 활용되는 저장방식과 국내 기술개발현황 및 기술수준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의 국내,외 기술현황과 국내 운영시스템 개발방향 및 수요관리시장 활성화 방안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ESS, EMS, ICT활용 고효율기기) 신규사업 및 수익창출 모델 △EMS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및 시장 활성화방안 △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기술개발현황과 구축사례 및 수익창출 모델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기술개발현황과 구축사례 및 수익창출 모델 △HEMS(가정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구축사례 및 수익창출 모델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하여 소중한 자원인 전기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ICT를 기반으로 한 연관산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체 및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