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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6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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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네번째부터)이기섭 산기평 원장, 김학도 산업부 국장, 배은희 바이오협회장이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 기술개발과제 성과물 공유와 바이오기업, 연구개발자간의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3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을 진행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의 기술·특허·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과 동반성장 전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의 사기진작과 바이오산업 성과창출 촉진을 위해 그간 산업부가 지원한 바이오 R&D 사업결과 중 전문가 검증을 통해 선정한 우수성과물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최우수 연구자(2명) 부문에는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질환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건국대학교 정형민 교수와 ‘식물세포를 이용한 자가면역질환용 단백질치료제’를 개발한 보령제약 정한선 부장이 수상했다.

최우수 기업(3개사)으로는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팬젠(대표 윤재승), 동부팜한농(대표 최석원)이 선정됐다.

우수 기업(한국바이오협회장상)과 연구개발자(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상)는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이화여대 권오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 이후 바이오산업의 기술사업화 및 동반성장 전략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 및 수상 기업과 연구자들의 우수성과물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리누 블러(Rhenu Bhuller) 수석부사장,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시장 트랜드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전략 △바이오 전문기업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을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의 연례개최와 함께 R&D 과제 성과물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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