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희 한국윤리전략연구원 소장이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임직원들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에관공은 25일 본사에서 변종립 이사장 및 이사, 각 부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윤리전략연구원 한창희 청렴강사를 초청해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특강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로 고위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임직원들에게 청렴문화를 정착·확산시켜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석한 고위공직자들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이 얼마나 중요하지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이다.

이날 특강에서 한창희 강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주요 덕목이며,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의지가 중요하다”며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부정부패·비리가 없는 깨끗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립 에관공 이사장은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청렴의 미덕을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민들의 의식수준에 부합하는 더 높은 청렴성과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참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