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23 16:56:55
기사수정

▲ 제10회 화탐 본선진출팀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공계 활성화와 화학인재 양성을 위한 ‘화학탐구프런티어’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한국석유화학협회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 2013년도 제10기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2팀으로 경기과학고등학교 김소연, 정하원 학생팀의 ‘얼음속 초미세 공기방울을 이용한 마이크로필터 제작과 활용’과 중덕고등학교 황운지, 장소은 학생팀의 ‘Thyme을 이용한 장미의 벤트넥 현상 발생지연에 관한 실험’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 2팀, 은상 6팀, 장려상 14팀, 입선 46팀 등 총 70팀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고, 화탐 활동에 공로가 큰 학교에게 수여하는 학교상으로는 충북과학고등학교가 최우수학교상에, 경기과학고등학교와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우수학교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화탐은 교육부와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 롯데케미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해 KAIST와 한국화학공학회가 심사하는 고교 대표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10년간 전국에서 2만1,000여명의 고교생이 참가했으며 실험 중심의 탐구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와 실험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창의적인 화학축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고교생과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화학산업 현장방문-본선발표 등 약 5개월간의 탐구활동을 통해 대회가 진행돼 왔다.

시상식은 10월3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화학관련 산학연관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과 공동 개최되며 상위 입상학생(10팀)에게는 내년 1월 미국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3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