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16 15:35:35
기사수정

포스코가 철강분야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우뚝 섰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 12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샘-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SAM-Dow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SAM-DJSI’) 2013년 평가에서 세계 철강업계 최초로 9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SAM-DJSI는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샘(SAM, Sustainable Asset Management)과 미국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협력해 개발한 국제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서 글로벌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까지 고려해 평가한다. 현재의 경영 성과에 더해 미래의 잠재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지수라 할 수 있다.

샘 사는 다우존스가 선정한 매출액 기준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성의 세 범주인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분석, 평가해 업종별로 상위 10%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제적인 기관투자자들의 사회적 책임투자 펀드 및 금융상품 운영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2013년 SAM-DJSI 평가 결과, 철강부문에서는 총 31개사 중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2013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점 상승한 77점을 기록했으며 철강업계 최초로 9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는 선정됐다. 특히 환경 부분에서는 90점으로 세계철강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환경경영을 경영철학으로 하는 친환경 철강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철강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온 포스코는 해외 사회공헌, 동반성장, 환경경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철강업계 지속가능경영 발전을 위해서 세계철강협회에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등 철강업계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에도 기여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다져나감과 동시에 포스코 패밀리사에도 지속가능경영을 확산, 정착시켜 포스코패밀리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3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