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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6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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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영 코트라 투자기획실장이 외투기업 지원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외국투자기업의 경영현장 목소리를 듣고 애로·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렵계 외투기업-정부부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계 주요 외투기업 15개사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 여러 정부부처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우리 정부의 고용노동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코트라 관계자가 국내 외투기업의 한국경제 기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코트라의 외투기업 지원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정광영 코트라 투자기획실장은 “우리 정부와 외투기업 간에 소통 활성화는 결국 외국인투자 실적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가 투자유치기관인 코트라도 국내 외투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럽계 외투기업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의 지원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시와 함께 인력채용, 재무·금융, 마케팅, 법·제도 등 여러 분야에서 겪었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고충사항을 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향후 간담회 참여기업을 북미 등 타지역 외투기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산업부 투자정책국장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 외국인투자환경을 이해하고,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당면 현안”이라며 “다방면에 걸쳐 있는 외투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정부부처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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