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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3 1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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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생산이 당분간 수급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발생한 중국 우시공장의 화재로 D램 생산에 차질을 빚어 본사의 D램 생산을 증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본사 D램 생산 증대로 인해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던 일부 라인이 D램 생산에 투입되게 돼 낸드플래시의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우시 공장이 정상화돼 안정화되는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우시공장의 화재로 인재 D램 생산라인은 현재 화재 피해가 없는 1기만 지난 7일 조업 재개가 시작됐다.

나머지 생산라인의 조업 재개를 위해서는 중국 소방안전당국의 철저한 안전진단과 라인 내 장비의 피해여부 검사를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손상된 공기정화시설 및 클린룸 내 시설의 점검과 복구를 10월초까지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11월 중에는 사고 이전의 정상가동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우시공장이 정상화 될 때까지 낸드플래시의 생산도 일시적인 차질을 빚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에 대한 제품공급의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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