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활동상호협력 MOU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정과제로 선정된 순환자원거래소 구축·운영 사업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사회 조기 구축을 위한 성과 창출을 위해 환경전문기관과 환경관련협회, 민간업체가 공동으로 협력한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락앤락은 12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활동 상호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프라스틱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락앤락과 환경개선활동 지원 및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공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3자간 자원순환정착을 위한 정책적 목표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지원, 재사용 문화 정착 공동 노력을 통해 대국민 홍보 극대화 및 환경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라스틱연합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공동 협의로 구체적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폐플라스틱 자원 재활용·재사용 장려와 환경보전 노력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및 ㈜락앤락 간 연계를 통한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라스틱연합회와 환경공단, 민간과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프라스틱연합회 관계자는 “환경관련협회와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교류 및 지원으로 자원순환사회 촉진 기여하고 순환자원거래소의 대국민적 홍보 및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