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11 18:29:14
기사수정

▲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경인조합 회의시간이 10월 월례회의부터 오후 3시로 변경된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이 11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워크숍 장소에 대한 논의와 회의시간변경, 업자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가격폭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하반기 워크숍과 관련해서는 11월20일 중국 성도에서 열리는 가스전시회에 연합회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장소와 일정상 어려움으로 10월말 또는 11초에 경인조합 단독으로 해외 워크숍을 열기로 결정했다.

워크숍은 11월10일을 기준으로 라오스·캄보디아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논의됐으며, 자세한 일정은 여행사와 협의 후 확정하기로 했다.

회의시간 변경은 회의 참석으로 인해 오전 결재를 하지 못해 업무에 어려움이 많다는 건의에 따라 오후 3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오후 개최로 인해 기존에 지원되던 점심 비용은 조합비에 적립해 조합비를 절약하기로 결정했다.

실무자 모임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최근 업체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협의가 중요하다며 실무자 모임에 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독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실무자 모임의 식대 지원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거쳐 지원하는 방법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말미에는 최근 과당경쟁으로 인한 단가 하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지난 3∼4년간 액메이커들이 전기료인상 등을 이유로 공급가를 인상했는데, 정작 업계는 과당 경쟁으로 가격이 매년 하락하고 있어 회사가 비용증가 등을 이유로 투자는커녕, 운영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반면에 단가를 인상하면 경쟁업체에 거래처를 빼앗길 위험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연일 발생하고 있으나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유연채 이사장은 “산업가스를 공급받는 업체들이 여러 충전소를 비교하면서 저단가 경쟁을 부추기지 않도록 거래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2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