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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1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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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첨단 의료융합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의료로봇 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이 11일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과학기술포럼(대표의원 서상기)과 공동으로 ‘첨단 의료융합기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료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산학연관 및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바이오메디컬 융합기술의 고도화와 해외 및 국내 의료기기, 수술·재활로봇의 활용 현황, 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시술용 로봇인 다빈치(da Vinci)를 개발한 미국 스탠포드연구소(SRI, Stanford Research Institute)의 재활로봇 전문가인 리차드 마호니(Richard Mahoney) 박사가 ‘첨단의료 융합연구의 방향과 SRI의 연구개발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다빈치 시술 로봇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연세의료원 최영득 시술로봇훈련센터장이 시술용 로봇의 활용 현황을, 국립재활원 김종배 연구소 부소장이 재활 로봇의 활용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수철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이 ‘첨단 의료기계의 산학연 융합연구개발을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 조직으로서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수철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학제간 기술 융합이 필요한 첨단의료기술 분야에서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경북광역권 지역조직인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의료산업 연구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경북 광역권선도사업 육성 정책에 참여하고, 기계산업 특화지역 제조업 육성과 지역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에 개원했다.

센터는 의료용 로봇과 진단기기 등 첨단 의료기계 핵심 원천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그린에너지 생산장비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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