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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0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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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교수 19명이 출간한 ‘공학이란 무엇인가’ 겉 표지.

KAIST 교수들이‘공학’에 관한 관심을 일깨우며 비 공학인들에게 공학을 알리는 책을 발간했다.

KAIST(총장 강성모)는 공학전공 교수들 19명이 공학이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과 미래 공학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학이란 무엇인가’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KAIST 교수들이 모여 책을 집필한 데는 공학이 재미있고 인간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임을 우수한 인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라고 KAIST는 설명했다.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됐다. 비교적 역사가 긴 기계·토목·전기전자·화학·신소재 분야부터 최근 각광 받는 항공우주·해양시스템·원자력·산업디자인·지식서비스·산업 및 시스템·바이오 및 뇌·컴퓨터·녹색교통·환경·생명화학까지 공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이 담겨있다.

공동저자이며 이번 책을 기획한 성풍현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이 책은 공학의 역사·역할·미래 전망 등 공학의 다양한 지식을 담고 있다”며“공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 모두에게 공학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10일 본원 교수회관에서 KAIST 보직자와 집필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학이란 무엇인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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