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과 월드쉐어가 모잠비크 도서관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이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사단법인 월드쉐어와 지구촌 어린이 돕기 후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아동을 위한 도서관과 식수개선사업 등 해외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드쉐어와 삼성중공업은 도서관 사업을 개발, 지역민의 문맹률을 감소시키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편부편모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아동케어 및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빈곤퇴치를 위한 사업에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수인성 질병과 부족한 물을 구하기 위해 교육 시간마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식수개선사업을 개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교육의 중요성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