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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9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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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쎈테크 2분기 실적.

에쎈테크(대표 김홍근)가 매출증대를 통해 외형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당기순이익이 1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에쎈테크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240억을 기록해 전기 대비 22.4%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원의 감소를 기록해 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에쎈테크의 2분기 매출은 2013년 1분기 실적과 2012년 실적에 대비해 큰 폭으로 매출이 늘었으나 고정지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고,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회복해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과 상반되는 실적이다.

현재 에쎈테크는 최근 사업부진으로 인해 재고자산 비중이 늘었고, 매출채권이 큰 폭으로 증가해 미수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에 유무형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차입금 일부를 상환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현재 에쎈테크의 사업부문인 동 및 동합금으로 제조하는 각종밸브 및 정밀부품 생산업종은 세계 경기의 회복에 따라 국내 건설 경기의 활성화와 사회간접투자 확대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납 중독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체피해에 대한 우려로 음용수 관을 동합금으로 사용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납중독의 음용수관 사용을 권장(미국 환경보호청, US, Enviromenal protection Agency)하고 있어 관련 제품의 해외 수출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또한 냉공조 관련 신제품 개발 동시에 신규시장 확보 및 매출확대에 따른 이익율이 증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에쎈테크는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공시요구와 관련해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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