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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6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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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가 독일 IFA 2013 삼성전자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가 삼성전자의 제품 개발 철학으로 인간 중심의 개발 원칙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5일 독일 IFA 201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Discover the world of possibilities)’는 주제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 IFA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윤부근 대표는 약 1,000명의 취재진 앞에서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를 발견하면서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소개했다.

윤 대표는 삼성을 움직이는 ‘비밀의 원칙’으로 사람·혁신·사회를 각각 제시했다.

윤 대표는 “우리는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5개의 라이프 스타일 연구소(LRL, Lifestyle Research Lab)를 열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 콘셉트에 대한 영감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IFA 2013에서 선보일 UHD TV, 푸드쇼케이스 냉장고(FS9000) 등의 혁신제품도 이러한 사람 중심의 연구활동이 뒷받침 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우리는 네덜란드에서 교사들에게 디지털교실 관련 선도기술을 전파시키고,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소외 어린이들에게 디지털지식을 선물하고 있다”며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차세대 기술 리더를 육성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이렇게 사람을 이해하며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사람과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쓰는 것이 삼성전자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생활가전 시장에서 시장평균보다 20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사람·혁신·사회라는 삼성의 동력이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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