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05 16:35:16
기사수정

▲ 광주TP 타이타늄 센터 내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의 타이타늄센터가 광주시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TP는 지난 4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201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광주시가 ‘일자리창조 New 4H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광주TP 타이타늄센터의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례로써 대표적인 창조경제 모범사업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광주TP의 타이타늄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창업, 기업 집적화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180개 창출하고, 관련산업 지역 매출 2,000억원대 진입과 글로벌 리딩기업 확대 등 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여건에 부합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는 장으로 활용키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난 8월 공모에 전국 244개 자치단체에서 159개 사업이 제출돼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수상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그동안 ‘지역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자타공인 일자리 창출의 선두주자인 광주시는 최근 광주TP 타이타늄센터를 중심으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의 메카로 부상되고 있어 국내외 관련기업들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향후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고부가가치 고성장산업인 생체용 소재부품산업이 지역산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번 일자리 경진대회의 대통령상 수상은 관련기반이 없던 광주에 국내 유일의 타이타늄 전문 생산단지 구축을 통해 광주시가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부품 산업관련 메카로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관련기업들과의 유대강화 및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구축한 인프라를 토대로 향후 일자리창출을 주축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부품 국산화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TP 타이타늄센터는 지난 2003년 개원해 10년간 수도권 및 외국기업 등 30여개의 외지기업을 유치했으며, 관련기업 매출기여 약1,000억원(2012년 기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1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