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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4 1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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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이 되면 기후변화 관련 단체와 전문가의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정두언)은 기후변화 관련 단체와 전문가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013 기후변화 인명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 인명록은 홈페이지 DB 구축과 휴대용 수첩 발간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단체 200여곳, 인물 1,500여명, 각종 정보 100여개 등 2,000개에 육박하는 네트워크 정보가 수록될 계획이다. 인명록에는 국회, 정부, 공공, 자치, 산업계, 에너지업계, 시민단체, 학회, 법조계, 언론, 국제단체 등 다양한 부문의 단체와 전문가가 등재된다.

등재 기준과 관련해, 단체는 기후변화 관련성이 높거나 직제상 전담부서가 있는 전국 또는 중앙 조직을 대상으로 하고, 인물은 관련단체 주요관계자이거나 개별 전문가이면서 업무의 절반 이상이 기후변화 관련 있는 관계자가 대상이다.

등재 정보는 단체의 활동, 직제, 규모, 연락처와 인물의 소속단체, 전문분야, 경력, 연락처 등이 소개되고 단체 대표자와 전문가의 사진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기후변화 관련한 정보포털, 뉴스레터, 연구모임, 특성화대학원, 관련학과, 전문교육, 온라인교육, 아카데미, 전시회, 공모전 등 각종 정보도 간략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등재인물의 소관업무와 전문성을 기후예측, 해양, 산림, 보건 등 적응분야와 인벤토리, 검인증, CCS, 수송, 거래제, 탄소세, 신재생, 전력, 시민發電, 국제협상, 법률, 교육, 실천 등 39개 전문분야로 분류할 예정이여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회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고 최근 들어 활동하는 단체와 전문가가 많지만, 아직까지 인적 정보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정책·정보 소통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인명록을 통해 홈페이지 DB에서 단체 정보와 인물의 전문분야를 검색하고 휴대용 인명수첩을 이용해 각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인적 네트워크에 크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등재를 희망하는 단체와 전문가는 오는 13일까지 포럼 사무처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처(02-784-17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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