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관련 국제 주요정책 및 보급촉진제도, 국제 동향 등을 파악하고 국내 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월3일∼6일까지 4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IEA·4E·SEAD LED 국제 컨퍼런스 및 제7차 IEA 4E SSL Annex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개최된 ‘IEA·4E·SEAD LED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 제조업체 및 유관기관(시험기관, 협회 등) 등 150여명이 참석해 IEA·4E·SEAD 국제기구 및 각 국의 LED조명 전문가가 주요정책 및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에 국내 LED 제조업의 육성 및 수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거쳐 진행되는 ‘제7차 IEA 4E SSL Annex 국제회의’는 LED조명에 대한 품질보증 개발, 성능테스트 부합 및 국제상호인정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스웨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호주 등 IEA 4E SSL Annex 참가국 10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3월 IEA 4E SSL Annex 가입 이후 IEA 4E SSL Annex 국제회의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LED 조명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LED 조명 국제 컨퍼런스 및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 LED 조명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각 국의 주요정책 및 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국내 LED 제조 산업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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