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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9 16: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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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센세이션 커버 AM의 작용.

쇼트가 첨단 신기술과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바탕으로 항균 처리 과정을 일반 커버 글라스 공정에 직접 통합하는데 성공했다.

쇼트(SCHOTT AG)가 터치 디스플레이를 위한 항균 유리인 ‘센세이션 커버 AM(Xensation Cover AM : Antimicrobial 항균)’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쇼트는 센세이션 커버의 제조 공정에 효율적으로 통합되는 독특한 항균 가공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센세이션 커버 AM’의 생산 공정은 센세이션 커버의 일반적인 화학 강화 공정에 은(Ag) 이온을 추가해 제한 없이 글라스에 대한 추가 항균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은 이온을 화학 강화 공정에 직접 첨가하는 것으로, 이런 처리를 마친 글라스는 추후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용 디스플레이로 가공된다.

또한 터치스크린의 세균을 최대 99.99%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츠 그뢰벨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은 “터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글라스 표면의 항균 상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쇼트의 ‘센세이션 커버 AM’ 글라스 출시로 보다 위생적이고 심미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쇼트의 혁신적인 항균 기술로 센세이션 커버 글라스를 정제해 어떤 박테리아든지 모바일 기기에 퍼지기 전에 소위 그 싹을 잘라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쇼트는 최고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는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아시아의 쇼트 전문 기술진과 함께, 모바일 기기 시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진출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의 전문 실험 기관인 ‘품질 연구소 BT (Quality Lab BT GmbH)’는 표준검사 실시 결과, 최대 99.99%의 항균 효과가 입증돼 ‘센세이션 커버 AM’이 ‘항균 활성화된 표면’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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