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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8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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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는 8월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젊은 그대, 에너지기술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2013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인력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과 기업, 학생이 참여해 성과·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삼성테크윈, LS산전, 포스코에너지,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수력원자력, 에스에너지, 세방전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기업 및 기관들이 채용관을 마련,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기업의 현직 명사들이 나서 인재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효성중공업 박승룡 CTO는 ‘최고를 위해 혁신을 실천하는 사람’을 기업의 인재상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위해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마인드를 가질 것을 주문할 예쩡이다.

에너지분야 대표적 창업기업 에스에너지 홍성민대표는 ‘생존의 노하우는 도전’으로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밖에 에너지기업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의 취업성공기와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자리와 참여과제(대학)별 인력양성 성과가 발표회가 열릴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환경·정책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기술·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에너지기술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에너지산업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산자부는 에너지·자원, 신재생에너지, 전력·원자력 기술분야 등에 필요한 에너지인력양성에 올해 약 400억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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