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측정기의 세계적인 선두업체 독일 테스토 AG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유)(대표 이명식, www.testo.co.kr)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밀한 측정과 데이터를 수집 및 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 로거 testo 175와 testo 177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testo 175와 testo 177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바로 확인하거나 그래프 및 도표 등 원하는 형태로 기록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전용 소프트웨어로 관리할 수 있어 측정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
testo 175는 온습도와 전압 및 전류를 측정하는 소형 데이터 로거이다. 최대 2채널 측정으로 최대 16,000개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운반, 냉동고, 진열장, 컨테이너 내부 등의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testo 177은 온습도 장시간 측정에 이상적인 다채널 로거이다. 2~24시간을 주기로 하여2~4채널로 측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대 48,000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2라인 디스플레이로 측정치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testo 175/177 시리즈는 testo의 다른 제품과 호환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testo 580 데이터 콜렉터는 현장에서 빠르고 손쉽게 측정 정보를 수집하고, 불러 모을 수 있는 소형 데이터 콜렉터이다. 버튼 하나로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데, 콜렉터를 통해서 testo 175는 최대 25개, testo 177은 최대 10개까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 400여 개의 측정값을 전용 프로그램 컴소프트 3을 이용하여 PC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터를 분석,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