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39라운드에서 밴드플랜1이 최고가로 승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7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35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현재까지 밴드플랜1이 승자밴드플랜이고,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2조81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2.6GHz 80MHz와 1.8GHz 50MHz대역의 주파수를 두고 이뤄지며 KT가 원하는 ‘D블록’은 밴드플랜2에서만 응찰할 수 있다.
이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연합이 밴드플랜1, KT가 밴드플랜2에 응찰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주파수 경매는 28일 9시에 40라운드부터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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