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줄이고 착색력과 안정성은 높인 수성도료용 습윤제인 ‘하이드로팔랏 WE3111(Hydropalat® WE 3111)’을 출시했다.
하이드로팔랏 WE3111은 현재 도료와 조색제의 상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APEO(알킬페놀에톡실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APEO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계면활성제 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도료 배합에도 우수할 뿐 아니라, 착색도를 향상시키며, 도료가 동결, 융해를 반복해도 상온에서 본래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냉동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이밖에도 미국환경청(EPA)의 페인트 유기화합물 평가 결과 냄새가 매우 적고 1% 미만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함유하고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보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료업계의 친환경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기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웹사이트(www.basf.com/formulation-additiv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