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이 이번 주(8월19일∼8월23일)에 ‘계마항 정비공사’ 등 75건 약 1,76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수요 ‘계마항 정비공사’ 등 23건을 제외하고는 5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62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32건, 350억원 상당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20건 638억원(이 중 27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남도 669억원 △강원도 392억원 △경상북도 294억원 △그 밖의 지역이 410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는 약 1,765억원 규모로서 모두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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