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용 배관자재 및 강관용 부속품 제조기업 태광은 지난 2분기 9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0.4%,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8%, 4.3% 증가했고 순이익은 125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22.9% 늘었다.
태광의 이 같은 실적은 태광의 각종 배관자재 및 관이음쇠류가의 전방산업이 원자력 및 수력·화력 발전설비, 석유화학 등 중화학산업분야, 조선분야에서의 선방과 원·달러 및 원·유로 고환율이 유지와 제품군 중 카본소재 제품 비중이 줄면서 원가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태광은 선별적 수주와 설비 증설을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설비 증설 등으로 유럽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가 확대되고, 대형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거래가 늘어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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