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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3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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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희 반도체산업협회 상무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모바일 메모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성능이면서 저전력·얇은 패키징을 구현해야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산업협회(회장 전동수)가 13일 양재동 EL타워에서 ‘JEDEC 모바일 메모리 포럼 201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퀄컴, ARM, 마이크론, 토시바, SK하이닉스 등 세계 유수 반도체 회사들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모바일 메모리 관련 동향을 발표했다.

행사에 앞서 미안 쿠더스(Mian Quddus) JEDEC 의장은 “E메일의 36%가 이제는 모바일 장치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스마트 폰과 태블릿이 모바일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이동양 삼성전자 상무는 스마트폰은 2010년에 비해 2013년에는 40% 얇아지고, 메모리 용량이 6배 늘어났으며, 전력도 1.8v에서 1.2v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낮은 파워 △얇은 패키징 △더 작은 폼 팩터 등의 메모리 개발 요건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퀄컴의 리차드 위트펠트 박사는 모바일 산업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고성능의 모바일시장에서는 기술의 병목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모바일 산업이 오랫동안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혁신의 스마트폰이 계속 계발되야 하며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기회가 제공 되야 하고 △새로운 모바일 환경을 개척해야 하고 △데이터가 많아질 때도 느려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모든 것이 인터넷화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LPDDR4와 관련해서는 올해 연말 대부분의 메어커들의 개발이 완료될 것이며 2014년에는 상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 필요한 것들로 △성능 △전력 소모량 △패키징 △EMI △가격 등 5가지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ARM의 레이 황 차장은 엔트리 폰의 성장세가 프리미엄 폰을 앞지를 것이라고 밝히며 2017년 10조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10년 최고 기술들이 2013년에는 저가형 제품들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100달러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메모리 개발에 있어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사용될 메모리는 4GB이상의 용량, 빠른 속력, 저 전력의 기술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희 반도체산업협회 상무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동향을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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