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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3 15: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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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정두언)이 에너지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에너지 위기의 시대, 에너지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정책토론회를 김제남 연구책임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 주관으로 오는 21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함에 따라 범국민적인 대책과 실천을 추진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중심으로 제정됐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2년 전 대규모 순환정전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가 예보되는 등 에너지 위기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에너지의 날’ 제정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여름철 전력수급 문제를 포함, 에너지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정부,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송유종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새정부 에너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성호 전북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의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의, 에너지시민연대, 신재생에너지협회, 녹색법률센터 등 관계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성곤 대표의원,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제남 연구책임의원 등 의원들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남미정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조성식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신정식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전의찬 기후변화학회 회장 등 각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포럼 웹사이트(http://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문의 및 신청은 이메일(climateforum@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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