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8월1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중국의 동제련업체들이 공급 증가로 인해 향후 수개월 내에 구리 정광 TC/RC를 10% 가량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글렌코어 소유의 콩고 공화국 카탕가(Katanga) 광산의 2분기 구리 금속 및 정광 생산량은 3만1,67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6만274톤으로 40% 증가했다.
◇ 미쯔이 칠레의 요시아키 무카이 사장은 코델코(Codelco)가 제안한 칠레 북부의 루즈 미네라(Luz Minera) 발전 시설에 투자를 검토 중이다.
◇ 수요일 발표 예정인 유로존 2분기 GDP가 로이터 설문에 따르면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과 같이 나온다면 유로존은 2011년 말부터 시작된 경기 둔화(recession)가 사실상 종료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알루미늄
◇ 일본의 7월 알루미늄 항구 재고는 23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 7월 북미지역 AL Mill 주문건수가 연초대비 2.9% 감소했다.
◇ 노벨리스(Novelis)는 LME 창고 시스템에 대한 기소에 동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리오 틴토(Rio Tinto)사는 중국의 수요 증가분을 충당하기 위해 호주의 웨이파 보크사이트(Weipa Bauxite) 광산 오펴레이션을 확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내년까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노벨리스(Novelis)는 2분기 압연제품의 선적이 70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월가의 은행들이 LME 창고 시스템을 이용해 고의적으로 알루미늄 프리미엄을 부풀린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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