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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2 1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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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분야 방위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제 6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 하에 12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MUAV 체계개발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와 ‘공중급유기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다.

‘중고도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사업’은 북한의 전략표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중고도급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 동안 탐색개발을 거쳐 체계개발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난 7월 제안서평가를 통해 5개 분야에서 우선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우선협상 대상업체는 ‘비행체·체계종합’ 분야에 대한항공, ‘지상통제체계’ 분야에 유콘시스템, ‘데이터링크’ 분야에 LIG넥스원, ‘합성개구레이더(SAR)’ 분야에 LIG넥스원, ‘전자광학/적외선(EO/IR)’ 분야에 삼성탈레스 등이다.

더불어 ‘공중급유기 사업’은 전투기의 공중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공중급유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국내 기술수준과 전력화시기를 고려해 국외구매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4년 2월 입찰공고를 한 후, 2014년 10월 종합평가기법에 의해 기종을 결정할 계획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중고도정찰용 무인항공기와 공중급유기가 전력화될 경우 효과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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