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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30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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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최다 수상한 삼성전자의 9개 제품들.

삼성전자가 9개 제품에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30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서 직접 심사·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포함한 9개 제품에 대해 수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환경부장관상)에는 냉장고 지펠 T9000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위너상에서는 △에어컨 Q9000 △드럼 세탁기 버블샷3 W9000 △일반 냉장고 RT25FARDWW △시스템에어컨 DVM S △스마트TV 55형 F7100 △LED 모니터 S24C450B △복합기 C463W △LED 조명 PAR30이 수상했다.

이번에 에너지대상(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지펠 T9000’은 900ℓ급 냉장고 중 최저인 월 28.5㎾h의 소비전력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듀얼 에코 콤프레셔, 실별로 냉각기를 채용한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실의 냉각효율을 기존 냉각순환 대비 45%나 개선시켰다.

또한 ‘Q9000’은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일반 정속형 제품보다 전기요금을 66%나 줄였다. ‘버블샷3 W9000’도 역시 기존 제품보다 최대 18%나 전기요금을 줄였다.

일반냉장고 ‘RT25FARDWW’은 소비자의 사용형태를 스스로 판단해 실사용 에너지를 낮춰 주는 기능을 채용했으며 시스템에어컨 ‘DVM S’도 듀얼 인버터를 적용해 초기 냉·난방 시간을 줄이고 평상 시 운전효율 역시 대폭 향상시켰다.

55형 ‘F7100’ 스마트TV는 저전력 LED와 영상콘텐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년 동급제품보다 연간 전기료를 27% 가량이나 낮추고, 대기전력도 극소량(0.06W)으로 줄였다.

LED 모니터 ‘S24C450B’도 효율이 뛰어난 백색 LED를 적용하고 에코 세이빙 모드(Eco saving mode)를 도입하는 등 연간 전기요금을 전년 동급제품보다 33% 줄였다.

복합기 ‘C463W’는 ‘에코모드’를 적용하고, 절감하는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눈에 보여 주는 친환경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녹색조명인 ‘PAR30’은 100㏐/W 이상의 발광효율을 확보하며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20% 수준까지 낮추고, 수명을 12배 이상 증가시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적인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4년 전보다 31%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4,401만톤이나 줄였다.

또한 지난해 총 2,926개 모델에 대해 국제적인 환경마크를 취득, 6년 연속 세계 전자기업 중 최다 인증 기록을 이어가는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소시모’ 주최로 열리며, ‘소시모’는 일반인들이 업계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제품 전시회를 30일부터 3일 동안 코엑스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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