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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7 0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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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은 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로봇 전문업체 마미로봇이 중국 전시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미로봇(대표 장승락)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중국에서 열린 ‘산동국제로봇전시회’와 ‘중국국제소비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마미로봇의 청소로봇 ‘뽀로’는 진보된 공간 파악 및 운동 능력으로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인들은 기존의 제품과 차별되는 물걸레 청소 기능과 브러쉬 방식이 아닌 마루용 진공 흡입 방식 등 한국적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미로봇은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수출시 반드시 필요한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위원회의 ‘CCC 인증’을 추진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영락 마미로봇 중국법인 부장은 “현재 생활 수준 향상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다양한 가전제품 구입에 점차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마미로봇은 한국적 기능에 더해 현지 가정에도 적합한 로봇청소기 개발과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에서 오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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