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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5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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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록(左) 미래부 차관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 정보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산업의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환경부가 상호 협력에 나선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ICT를 활용한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과 이번 사업의 정보화 전문지원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은 중소 환경기업의 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 전과정 지원을 위한 실증화(test-bed) 전문단지 구축사업으로, 사업기간 4년(2013~16년), 사업비 1,5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증화연구지원센터, 정수, 하폐수처리장 등 실증화실험시설, 생산지원센터 등이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의 정보화계획 수립 지원 및 추진 △ 환경산업 실증화단지의 효율적 구축·운영을 위한 첨단 ICT 도입 및 활용 등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국가정보화기본법이 개정(11월 시행예정)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단계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정보화계획 수립하기 전 미래부에서 지원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 환경부는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실증화단지 조성사업의 정보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래부와 환경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화계획 수립에 따른 ICT 기반 첨단 실증화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환경산업 실증화단지와 같은 대규모 투자사업에서 ICT는 생산성·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창조 비타민으로서, 실증화단지에 다양한 ICT의 접목을 통해 첨단 환경산업단지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부처는 8월 초부터 실증화단지 정보화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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