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24일 오후 2시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실에서 119구급대의 신성장동력이 될 서비스 창출과 시책을 개발하고, 선진국형 병원 전(前) 119응급의료체계 전략기반 마련을 위해 학술연구대회를 개최한다.
학술연구대회에는 2009년도에 소방본부 119구급대에서 현장실습을 한 동주대학, 마산대학, 선린대학, 춘해보건대학 등 4개 대학이 참가하여 실습을 통해 구급업무를 체험한 학생들이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연구·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각 대학 발표주제로는 △동주대학-미래 응급의료환경 변화에 의한 응급구조사 역할 심층연구 △마산대학-신개념 응급처치 홍보방안 및 개선사항 △선린대학-기후변화에 따른 구조구급의 현재와 미래 △춘해대학-미래의료 환경변화에 의한 응급구조사의 역할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학술연구대회를 통해 “장차 구급업무에 종사하게 될 예비 응급구조사들로부터 구급업무의 개선방안과 119구급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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