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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9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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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역 마을기업 대표자들이 울산 마을기업 태화강방문센터 ‘여울(주)’을 찾아 성공사례를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마을기업의 성공적 운영이 알려지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 지역의 대표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대구·경북지역 마을기업지원센터인 ‘(사)커뮤니티와 경제’(센터장 김재경) 주최로 이 지역 마을기업 대표 36명이 지난 17일 울산의 대표적인 마을 기업을 찾아 경영 경험 등 앞선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경북지역 마을기업 대표자들의 울산 마을기업 탐방은 그동안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이 지난 2010년부터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울산지역 마을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타 시·도들 사이에서 모범 사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마을기업 대표자들은 생태체험과 교육, 카페운영을 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구 ‘태화강방문센터 여울’을 방문, 지역에서 불리한 자원으로 여겨졌던 ‘떼까마귀’를 이용한 다양한 생태교육 통해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또 카페운영으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공담을 들었다.

또한 나무로 만드는 각종 간판을 제작하는 북구 ‘(주)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을기업을 찾아 지역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업무공간을 이용한 공동육아 등 공동체성을 회복 강화하는 사례를 익혔다.

더불어 아파트 북구지역주민 모임체인 ‘엄마와 다락방’ 마을기업을 탐방해 마을기업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한 마케팅, 아이템 선정, 사업화 등 사업준비 전과정을 배웠다.

김재경 커뮤니티와 경제 센터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울산 마을기업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동시에 울산권 마을기업과의 연계와 네트워크를 통한 판로확대를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초에는 부산사회적기업연구원(센터장 임경수)이 지원하고 있는 부산마을기업 대표자, 부산시 관계 공무원 40여명도 울산의 우수마을기업을 찾아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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