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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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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가 중심이 되는 대덕밸리 혁신방안이 발표됐다.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은 18일 과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카이스트가 중심이 돼 대덕특구에 혁신 클러스터인 ‘케이밸리(K-Valley)’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Valley’는 과학기술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카이스트가 중심축이 돼 출연연과 전주기적으로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성모 총장은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문창의석사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혁신 연구소 설립 △K-Valley 공동연구기획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K-Valley’를 통해 대덕밸리 출연(연) 소속원들이 상호 교류하면서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제도적, 물리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출연(연)의 상급 연구자들이 카이스트의 연구교수나 초빙교수로, 카이스트의 교수들이 출연(연)의 연구원으로 상호 겸직할 수 있는 풍토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수와 연구원들이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연구를 도출하며 벤처 창업도 모색할 수 있는 교류공간인 창조카페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 총장은 이어 세종캠퍼스에 ‘융합연구원 케이아이투(KI-2)’와 ‘미래전략대학원’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캠퍼스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세종캠퍼스 KI-2’는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수행으로 수월성을 확보하고 인문학, 사회학, 공학, 자연과학의 통섭을 통한 창조하는 캠퍼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연구조직 설립과 폐쇄가 자유로운 유동성 있는 조직으로 대전 본교가 개발한 융합분야 기초원천 기술을 세종캠퍼스 KI-2에서 상용화하는 이원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 ‘K-Valley’ 사업 추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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