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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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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양천구청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기중앙회는 17일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상호 일자리 관련 정보 교류 △일자리 박람회 및 교육훈련 추진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청은 주거 위주의 베드타운 지역으로 취업을 위한 기업체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중장년 주민에게 다양하고 안정된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자치구 중에서는 일자리와 관련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의 중장년 인력을 확보해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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