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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5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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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최근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6월 일산 1,053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월간생산량기준으로 최근 2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1988년 일산 1,107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한바 있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1996년에는 일산606만 배럴을 기록했고, 2012년에는 일산1,037만 배럴까지 상승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일산 1,153만 배럴을 생산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전세계 원유생산량 2위를 기록했으나, 사우디가 올해 6월 947만 배럴의 생산량을 기록함에 따라 2011년 이후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지위를 되찾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러시아 원유생산량이 증가한 원인은 크라스노야르스크소재 Rosneft社의 방코르 유전에서의 생산량증가와 가즈프롬社의 가스 콘덴세이트 생산량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일산 1,250만 배럴까지 증산이 가능한 상황이나, 공급조절 목적으로 의도적인 감산 추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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