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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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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양 LG이노텍 상무가 자사의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첨단 나노 기술을 선뵀다.

LG그룹(회장 구본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3’에 LG이노텍, LG화학, LG전자, LGPRI(LG생산기술원), LG실트론 등으로 구성된 그룹 합동 전시관을 구성해 현재 연구 개발 중인 제품 및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LG이노텍에서는 화합물 반도체로 4인치(100mm) Sic Epi 웨이퍼, 6인치 GaN Epi 웨이 등과 열전소자를 전시했다. 화합물 반도체의 경우 SiC(탄화규소)와 GaN(질화갈륨)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현재 8인치 웨이퍼에 대한 연구 개발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전시된 열전소자는 전류의 흐름에 따라 한쪽은 흡열 및 냉각을 다른 쪽은 발열을 하는 소자로 자동차 시트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어 LG화학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그래핀에 대한 연구 성과와 CAS입자 등을 전시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경우 사업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함께 전시된 CAS입자는 구리파우더에 은(Ag)과 SCN(황화시안)을 코팅한 것으로 전기 전도도를 높이고 구립입자 코팅시 발생하는 공극(channel)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생산비는 절감시키면서도 전기전도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남양 LG이노텍 상무는 “LG는 창조경제의 보탬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구 개발 중인 제품들을 빠른 시일 내에 사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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