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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0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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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양재열 나노조합 고문, 한상록 나노조합 전무, 강득주 제이오 대표,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 우청유 대만 NPNT 단장 등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나노융합제품의 대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이 10일 코엑스에서 대만 NPNT(단장 우청유)와 ‘나노융합제품 판로 개척 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수요·공급기업 간 나노기술·제품 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산업부와 경기도가 나노융합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나노융합기업 T2B 촉진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성과로서 작년 체코와의 MOU체결에 이은 두 번째 국제 업무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나노융합기업들이 대만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더불어 양국은 협력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나노기술·제품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정보 교환, 나노기술·제품 거래를 위한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산업화 촉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만은 나노산업의 신흥국으로 나노기술 및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나노융합기업들에게는 일본과 중국을 더불어 아시아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나노조합 관계자는 “대만 NPNT와의 이번 MOU체결로 양국 간 나노융합산업분야의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에 진출하려는 국내 나노융합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만 NPNT(National Program on Nano Technology)는 대만의 나노 기술 상용화 및 산업 발전을 지원하며 정부와 유관기관을 조율하고 학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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