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관할 지역 장마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가스공사 방배정압기지와 강남 도심 교통요지에 위치한 논현가스 LPG자동차충전소를 방문하고 장마철 안전점검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설치운영중인 서울시내 10개 정압기지중의 하나인 방배정압기지는 고압의 도시가스를 감압하고 불순물을 여과해 가스를 공급하고 유사시 가스를 차단하는 시설로 이곳을 통해 코원에너지서비스, 서울도시가스 등 2개 도시가스사로 가스를 공급한다. 또한 1982년에 설치 약 32년 된 LPG자동차충전소로 ‘논현가스‘는 강남 논현동 교통요지에 위치해 도심한복판에서 서울시민들의 LPG차량충전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지역본부는 점검과 함께 강남구청 등과 강남 삼성역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거리캠페인도 펼쳤다.
이창수 본부장은 '방배정압기지'와 '논현가스‘ 시설물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정압기지 업무가 차질이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이충전시 안전수칙 준수와 장마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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