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시장 개척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방산업을 중국에 알리는 행사가 열려 한방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희덕)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중국 화동지역(상해, 소주)에 대구의 한방의료체험관광 인프라 및 한방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중국 시장 개척 홍보단’을 파견하고 관련 홍보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한방웰니스(Wellnes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한방제품 홍보를 위해 (사)대구관광진흥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상해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중국 상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2차 설명회는 소주에서 중국화동지역 19개 한국상회 연합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또한 (사)대구관광진흥회는 최근 대구 관광사업부를 신설한 중국화동한국상회 연합회와 중국인 관광객 대구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방향모색 및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 홍보설명회 행사는 지역의 한방의료체험관광 활성화 및 한방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