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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5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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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가 4일 신기술산업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만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지역 기업대표 및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 성서공단에 기반을 두고 있는 뿌리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기업체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들의 역할 제고와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하게 됐다.

신진교 계명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중소기업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과거 정부 R&D지원정책의 문제점과 효과, 창조경제와 지역 중소기업의 실태,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을 전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제시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인력, 투자유치, 기술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학연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자는 바램을 나타냈다.

이에 김종한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은 시의 주요 기업지원 정책 및 사업 설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관심 및 참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당부하며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지만 국회의원은 “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본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정책제안 및 수립을 위해 발 벗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기업들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이 잘 협조해 일하기 좋은 지역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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