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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2 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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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상하이 한국기계전’ 개막식에서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右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거대 중국시장 진출 발판이 될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8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7월2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기계산업 분야 해외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피케이밸브, 인베스트세라믹 등 106개 업체가 222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공구,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유공압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한국 기계류를 대거 선보인다.

또한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6사와 공동으로 발전기자재산업전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자체기술로 제작된 미니로봇의 공연을 통해 우리 로봇기술 및 한류음악을 홍보하는 한편,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람객 유치로 전시효과를 높였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바이어 유치 및 홍보의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상하이지역 최대 ‘국제공작기계전’과 합동 개최했다.

이에 상하이 한국기계전에는 10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9억달러 이상의 상담 및 계약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양국간의 정치·외교 발전은 물론 산업·무역협력에도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만큼, 한국의 첨단 기계기술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강화 및 한류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중 FTA 협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거대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국간 경제·산업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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