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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18: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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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7일 현대로지스틱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현대로지스틱스가 전국적으로 구축된 물류네트워크와 고정거래처 확보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한 가운데 업계 수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인프라 투자와 계열 지배구조상 발생하고 있는 영업외적인 자금소요로 재무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지만, 보유자산 등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감안하면, 단기 차입원리금의 적기 상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했다.

한편, 향후에도 계열사 지분 추가 취득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어 관련 자금유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되며, 진행 중인 군포터미널 및 동남권물류단지 등에 대한 투자성과도 현대로지스틱스의 신용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모니터링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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