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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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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의 덕양(회장 이덕우, 사장 이치윤)은 27일 오후 3시 울산시 남구 고사동 480-6번지에 위치한 울산 제3공장(수소공장)에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이재환 SK에너지 부사장, 이덕우 회장과 시공업체인 SC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 제3공장은 덕양이 1,000억원을 투자해 3만3,000㎡(약 1만평)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년 7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시간당 5만N㎥/h의 수소가스와 하루 300톤의 탄산(CO₂)과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하는 수소는 전량 SK에너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덕양은 향후 SK에너지의 수요에 맞게 추가로 1,000억원을 투자해 7만N㎥/h 규모의 수소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기존 수소업체들은 부생가스 정유 및 화학공정의 부산물인 저순도 수소 원료가스(raw gas)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덕양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 생산에 나섰다.

이날 이덕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의 장을 마련해 준 SK에 감사를 드린다”며 “덕양의 큰 도약발판이 될 수소공장을 차질없이 건설해 SK에너지에 좋은 품질의 수소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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