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21일, 부평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250여명이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톤을 인근 사회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21일, 부평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250여명이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톤을 인근 사회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0 톤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지엠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IS&S본부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전무, 커뮤니케이션담당 주석범 상무 등 한국인 및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서 추천한 ‘해피홈’, ‘예림원’ 등 39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아카몬 사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생소하고 많이 서툴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한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지엠대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홍인식 회장은 “매년 지엠대우 덕분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김치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며, “지엠대우 직원들의 봉사정신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렇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올해 10톤을 포함, 지금까지 총 52톤에 이른다.